WIM, 아산나눔재단 '아산 보이저 2026' 배치 10개사 최종 선정 (2026.04)

주식회사 윔(WIM)이 2026년 4월 21일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미국 시장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아산 보이저(Asan Voyager) 2026' 배치에 최종 선정됐다.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개사 중 하나로, 5월 약 2주간 실리콘밸리 현지 체류 캠프에 참여하며 산업 로봇 제어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아산 보이저는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Go-to-Market)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시장탐색을 넘어 고객 검증·파트너십 구축·초기 매출 창출까지 실행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리콘밸리 현지 캠프 기간 중 선정사는 마루커넥트 멘토 풀(75명)과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네트워크(29개 VC)에 접근할 수 있다. 대표 알럼나이로는 센드버드가 꼽힌다.
이번 2026 배치는 한국의 산업 강점을 글로벌 수요와 연결하는 팀부터 보안·바이오·로보틱스 등 기술 기반 팀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10개사(벌스워크, 비링커, 스킨서울랩, 에이인비, 웨슬리, 윔(WIM), 이자, 제틱에이아이, 피에로컴퍼니, 핀타AI)가 선정됐다.
WIM은 이번 캠프에서 AI 로봇 제어기(W-RC)와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PLEM의 미국 시장 진입 전략을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1) 북미 산업 로봇·자동화 공장 대상 PoC 기회 탐색, (2) 현지 유통·통합 파트너 발굴, (3) 실리콘밸리 VC 네트워크와의 투자·자문 접점 구축이 주요 축이다. 이번 선정은 WIM이 국내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미국 제조·로봇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